이게 그림으로 이렇게 보니 굉장히 쉬운 일 같은데..
아이를 키우면서 더 느끼지만 이렇게...
이게 그림으로 이렇게 보니 굉장히 쉬운 일 같은데..
아이를 키우면서 더 느끼지만 이렇게 생각, 말,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도 많은 연습이 필요한 거 같아요.
아이한테 공부해라 책 읽어라 늘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부모.
만약 부모가 먼저 나서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며 같이 책을 읽자고 말로 표현했다면 어떤 아이가 그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아마 공부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옆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보고 있을 텐데.. 어른들 중에도 이 삼박자가 잘 맞는 분들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요..ㅎㅎ
아이와의 관계 분만 아니라 부부 관계에서도 생각을 아무리 해봐야 결국 서로 말로 이야기하며 맞춰가고, 행동으로 옮겨야 트러블이 해결되잖아요
속으로 백번을 생각해도 말로 안하면 상대방은 모르는데,, 그러면서 나중에 돼서야 본인은 많이 참은거라고 더이상 못참겠다 화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속으로만 생각하면 본인도 스트레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나중에 지나서야 듣는 사람도 당황스럽고 스트레스..
앞으로도 뭐든 생각, 말, 행동 이 세가지 일치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를 교육하기 전에 나부터!!^^
명언을 보니 얼마 전 우리 애와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요즘 아이가 사춘기인지 짜증내는...
명언을 보니 얼마 전 우리 애와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요즘 아이가 사춘기인지 짜증내는 일도 많아지고 방에 들어가면 나오지를 않아요.
처음에는 무슨 일이 있는가 해서 애가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 날이면 무슨 일 있는지 물어보고,
더 자주 아이 방에 가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요즘 학교에서 폭력 문제며 워낙 세상이 무섭다 보니, 아이 표정만 어두워져도 걱정되더라구요.
걱정되는 마음에 아이에게 다가가려 하고 관심 가졌던 것들이 아이는 부담스러웠던 것 같더라고요.
얼마 전에 혼자 있고 싶다고, 자기 방은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는데 얼마나 서운하던지요.
그래서 주변에 다른 엄마들한테 물었더니, 요즘 애들 사춘기 일찍 온다면서 혼자있고 싶어하고 부모랑 멀어지는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더군요.
괜한 걱정이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우리 아이를 아직도 많이 모르는 구나 싶었어요.
내 배 아파서 낳은 내 자식이라도 부모가 잘 안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싶네요.
그림에 나오는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기전에 자전거 가게를 시작했을때 얘기인데요. 새 ...
그림에 나오는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기전에 자전거 가게를 시작했을때 얘기인데요. 새 자전거는 비싸니까 헌 자전거를 사다가 고쳐서 팔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형이 헌 자전거를 누가 사려고 하겠냐고 하니까, 동생이 자신들이 만든 자전거로 자전거 대회에서 1등을 하면 많은 사람이 사러올거라고 했습니다. 그 말에 형도 찬성하고 형제는 그날 새벽부터 바로 매일 매일 자전거 연습을 했고, 결국에는 1등을 했습니다. 이렇게 비행기를 발명한 위인들인 만큼 어렸을때 부터 행동력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아이디어나 지식, 그 자체만으로는 별 가치가 없는 것 같아요. 그 지식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고, 그것이 실패든 성공이든 어떤 결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고 아이들에게도 진짜 지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건만 되면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 건 다 해보게 해주고 싶네요. 현실은 쉽지 않지만요 ^^;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다는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아이의 장래를 위해 많...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다는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아이의 장래를 위해 많은 활동을 시켜주려고 하는데 결국은 이것도 모두 돈이라 한계가 있네요.
그래서 이 명언에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 슬픈 감정이 같이 공존합니다..
언젠가부터 TV에 연예인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던데 나는 그렇게 해줄 수 없으니 아무리 예능이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보여줘야할 TV에서 육아를 그렇게 포장하고 있으니 아마 저오 ㅏ같은 감정을 느끼는 부모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그냥 순수한 마음에 TV 속 모습을 보고 자기도 그 곳을 가고싶다고 한다거나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지않습니까.
그들은 모두 협찬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심지어 아이와 놀아주며 돈까지 벌고 있는데.. 괜히 열등감에 채널을 돌리고 하네요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결국 현실로 돌아와 같은 일상만 반복하는 하루하루.. 아이가 나중에 커서 저를 원망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도 가끔 가지게 됩니다..
음 댓글을 보다보니 저랑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걸 좀 다르게 ...
음 댓글을 보다보니 저랑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걸 좀 다르게 이해했거든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이 이야기를 할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한건진 알 수 없지만, 교육이라고해서 꼭 학교에서 배우는 그런 공부에 한정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학교 공부 뿐만 아니라 운동, 미술 등 이런걸 다 포함하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혹시나 이 명언을 보고 '그래 공부가 제일 중요하지!!'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있을까봐 걱정스러워서 댓글 남겨요.
마냥 뛰어놀기만 하는건 미래를 봤을 때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공부에만 매달리지 말고,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스스로 그 분야에 대해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여러 활동을 많이 시켜주는게 필요할거같아요
공부 안하고 매일 그림만 그리는 아이... 걱정스러운 마음도 들겠지만 미술교육을 제대로 시켜보면 혹시 미래의 멋진 미술가가 탄생할지도 모르잖아요?ㅎㅎ
"아는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해야한다"
정말 좋은 말인데 아이에게 실제로 적용하는...
"아는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해야한다"
정말 좋은 말인데 아이에게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는 얼마나 있을까요?
이건 정말 어릴때부터 습관이 중요한거같아요
아이들한테 어릴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지식을 채워주는건 많은 부모들이 하는 행동이지만
이걸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알려주는 부모가 많지 않더라구요
지식을 채우는건 아이가 관심을 가지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행동하게되기 때문에
부모가 할 일은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영재발굴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영재인 아이들의 특징 중 하나가
대부분 부모와 정말 많은 소통을 한다는 것이였어요
어떤 아이가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자 늦은 밤에도 바로 차를 타고 별을 보러 간다거나,
밤과 낮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 아이와 함께 일출을 보러 간다거나.
이론적으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여주고 아이가 몸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더라구요.
아이들 어릴 때 정말 질문 많잖아요
그때 귀찮아하지 말고, 설렁설렁 대답해주지 말고
집에서 간단한 실험을 해본다거나? 직접 체험을 나간다거나 그렇게
알려준 내용을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금 당장은 표시가 안나겠지만 아이가 자라면 자랄수록 분명 표시가 나게 됩니다
정말이에요
자녀교육의 시작은 돈입니다... ㅋㅋㅋ
내 아이에게 정직하게 자라라 말하기도 전에 이미 ...
자녀교육의 시작은 돈입니다... ㅋㅋㅋ
내 아이에게 정직하게 자라라 말하기도 전에 이미 아이는 세상의 부정과 차별을 먼저 겪고 보는 세상입니다.
돈만 있으면 솔직히 조금 편하게 적당히 살아도 전혀 지장 없잖아요??
오히려 떵떵거리면서 더 잘살잖아요. 돈이 없으니까 다들 그렇게 못하는 것뿐..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정직이 올바르고 결국 이길 것이다라는 건 거의 희박한 로또 확률이고, 그냥 개인의 정신승리인 거 같아요.
아이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가르치지만, 저는 솔직히 문제가 생겼을 때는 맞지만 말고, 때리는 법도 함께 가르칩니다... 내 새끼가 정직하고 착하다고 해서 참아주고 이해해주고 맞는 건 싫거든요.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혹시 이 노래 아시...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혹시 이 노래 아시는 분 있나요? 명언을 보자마자 '꿈꾸지 않으면'이라는 노래가 바로 생각났어요
태교음악으로 자주 들었던 노래인데 가사가 정말 좋아서 아이가 태어나고나서도 많이 들려줬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예요^^
간디학교 교가라고 하는데 가사도 그렇고 음률도 그렇고 희망적이고, 아이들이 꿈꾸고싶게끔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이라 혹시 안들어보신 분 있으면 추천드려요ㅎㅎ
저는 꿈이 막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애는 5살인데 꿈이 뭐냐고 물으면 소방차라해요ㅋㅋㅋ
빨간색에 커다란 자동차가 멋있어 보인건지 한결같이 자기는 소방차가 될거라고ㅎㅎ
작년에 처음으로 꿈이 소방차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직 아기니까 그저 귀엽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1년이 넘도록 여전히 소방차라고 하는걸 보니 본인은 정말 큰 결심을 한 것 같아요ㅋㅋㅋ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슬슬 알려줄 때가 된건가..
아이에게 소방차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줘야하나 싶었는데 맘카페에 찾아보니까
흔하지는 않지만 장래희망이 특이한 아이들이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아이만 이런것도 아니고, 또 시간이 지나고 특히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지식 범위가 넓어지면서 자기 스스로 새로운 꿈을 찾는다고해요
그래서 저는 꿈 꾸는거 자체가 좋은 거라고 그냥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만화에서는 보면 사람 없이 자동차가 막 출동해서 사람들을 구하니까 그걸 보고 생각한 것 같기도해요
말은 소방차라고 하지만 아이가 정말 생각하는 장래희망은 소방관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상상력을 더 키워줘야할 나이이기때문에 벌써부터 아이를 컨트롤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켜보려구요^^
이거 보니까 괜시리 슬프네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딸래미가 며칠 전에 우리집은...
이거 보니까 괜시리 슬프네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딸래미가 며칠 전에 우리집은 왜 부자도 아니고, 자기는 이쁘지도 않냐면서 펑펑 울더라구요. 집이고 엄마고 다 싫다고.. 사춘기가 오면서 부쩍 외모에 신경쓰고,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걸 느끼긴 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부모로서 정말 잘했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그래도 정말 우리딸 열심히 키웠는데..
부자집 부모들처럼 경제적인 부분은 채워줄 수 없는 걸 아니까 그대신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우리딸 말을 듣고 나니까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우리딸 이쁘다 이쁘다해도 밖에서는 솔직하게 외모가 평가되고
옷이나 하고 다니는 것도 자연스레 친구들하고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니까...
돈도 많았으면 좋겠고... 얼굴도 연예인처럼 예뻤으면 좋겠고...
사실 이런 마음들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가져보는 거니까 혼내기도 그렇고..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사춘기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면 될까요. 슬픕니다....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이 우리 남편이 생각나네요
그런 모습을 또 그대로 따라하는 아이......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이 우리 남편이 생각나네요
그런 모습을 또 그대로 따라하는 아이....
물론 평일에 일하러 다니고 피곤한건 알겠는데 아이는 일이 뭔지,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뒹굴거리는 아빠 모습을 따라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면 정말 답답해 미치겠어요ㅠㅠㅠㅠ
주말이면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ㅠㅠㅠㅠㅠ
평일 내내 아이 돌보고 주말에 남편이 있을 때 밀린 집안일 좀 하는데
그동안에도 티비에만 집중하고.. 아이한텐 휴대폰으로 유튜브 틀어서 보여주고..
아이를 데리고 어디 놀이터를 나가란느 것도 아니고 아이랑 책을 읽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든 뭔가 해줄 수 있지 않나요???
원래 다들 이런거에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건가요???
동영상 좀 그만 보여주고 책이라도 읽어주라고 그러면
요즘 유튜브 교육 영상이 더 좋다고 동화이야기를 틀어주네요
그거 보고 인상 쓰면 "왜~~" 그러면서 웃는데 진짜 한대 때려버리고 싶더라니까요
그래도 아직은 제가 키즈카페도 데리고 다니고 그러면 잘 놀긴 하는데
가정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런 아빠 모습에 영향을 받아서 아이가 진짜 게으른 사람이 되어버릴까 걱정이에요
또 남편이 이렇다보니 저는 계속 "안돼!"그러면서 반대하게 되는 입장이라
괜히 나쁜 역할만 하게되는 것 같고ㅠㅠㅠㅠ
이게 바로 독박육아죠...? 너무 힘들어요
이 명언을 보니 얼마전 있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얼마 전 옷을 갈아 입히다가 팔에 멍든 자...
이 명언을 보니 얼마전 있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얼마 전 옷을 갈아 입히다가 팔에 멍든 자국을 발견했어요.
또 놀다가 부딪쳤구나 하는 생각에 그냥 넘기려던 찰나에 아이가 선생님이 꼬집었어라고 말하는 겁니다.
제가 겪어 본 선생님은 절대 그런 분이 아니시거든요....하지만 요즘 TV에 학대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 괜히 걱정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선생님은 다른 친구들만 좋아해라고 말하는 겁니다.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쿵 내려 앉더라고요. 그런데 몇분 후 모든 말이 아이의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알아 냈냐구요? 제가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는 한이를 정말 사랑해. 그래서 선생님이든 누구든 한이를 괴롭히면 엄마가 다 혼내 줄 거야.
선생님이 한이를 미워하고, 꼬집으면 엄마가 경찰아저씨한테 말해서 선생님 잡아가라고 할 거야. 라고 말했는데. 아이가 안돼요라고 하면서 울먹이더라고요. 아이의 거짓말이 었어요...
4세가 되면서 부터 거짓말이 늘어서 정말 걱정이에요.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기만 바라고 키웠는데. 거짓말을 하는 걸 보니 엄청 속상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거짓말하는 진짜 이유는 관심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거짓말하면 안 되는 이유도 알려주고,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진다고도 말해주면서 거짓말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혹시 4세아이 거짓말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저 진짜 이게 너무 고민이에요. 올해 아이가 6살이 됐거든요
인사성이 발라서 어딜 가든 ...
저 진짜 이게 너무 고민이에요. 올해 아이가 6살이 됐거든요
인사성이 발라서 어딜 가든 칭찬도 많이 받구요.
웃음도 많고 엄마 마음도 잘 이해해주는 그런 착하고 예쁜 아이인데
아직 한글에 너무 관심이 없어요.
그저 착하고 바른 인성으로 건강하게 자라면 된다고 생각하고
아이랑 일부러 놀이 시간도 많이 가지고, 주말에 여행도 자주 다녀요.
그런데 주변 아이들이 한글을 넘어 영어까지 배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잘하고 있는걸까 라는 의문이 생겨요.
내가 너무 방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미리 기초를 잡아주지 않아서 나 때문에 아이가 나중에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이 명언을 보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교육은 빠를수록 좋은걸까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도 먼저 찾아서 챙겨줘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