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여름방학 단골 숙제 가족신문 만들기, 이젠 어렵지 않아요!

전국 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은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교육의 연장선으로 방학숙제가 주어진다. 점점 더 다양해지는 방학숙제를 어떻게 해낼지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많다.

방학숙제는 학생 스스로 해내야 하지만 특히 방학 단골 과제인 가족신문 만들기의 경우, 가족 구성원의 손길이 더해지면 완성도가 훨씬 높아지는 과제물. 가족신문부터 각종 보고서, 독후감 등 초등학생을 위한 숙제/과제물 양식과 샘플 등을 제공하고 있는 니즈폼에게 가족신문 만드는 방법을 물어봤다.



가족신문을 만들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부분은 ‘어떤 신문을 만들 것인가?’이다. 일반적인 가족신문인지 독서, 여행, 환경 등 특정 테마가 있는 신문을 제작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A4, 8절지, 4절지 등 제작할 신문의 크기도 고려해야 한다.

신문의 주제와 크기를 결정했다면, 신문 내용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계획한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가족신문의 경우에는 우리 가족 소개, 가훈 소개, 인터뷰, 우리 가족 소식, 우리 가족 자랑 등의 기사로 구성할 수 있다. 또 여름방학 때 많이 쓰이는 여행신문을 만들 경우에는 일반적인 가족신문 형식에 추가로 여행지 소개, 추천하는 여행지, 앨범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신문 구성이 끝나면, 육하원칙에 맞도록 간결하게 기사를 작성한다. 기사 내용도 중요하지만,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관련된 사진을 첨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문에서는 만화, 광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과 부모님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 좋다. 기사를 작성하고 나서는 기사를 어느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은지 배열을 결정한다. 마지막으로 맞춤법, 띄어쓰기 등 기사에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교정·교열을 보는 것으로 신문 만들기가 완성된다.



가족신문을 조금 더 예쁘고 눈에 띄게 만들고 싶다면, 초등신문 도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니즈폼 초등학업 신문 만들기 콘텐츠는 가족, 독서, 환경, 역사, 수학, 과학, 통일, 경제, 금연, 여행, 영어, 직업신문 등 다양한 주제별 신문 만들기 도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예쁜 POP/캘리 글씨와 다양한 이미지 소스,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신문 양식을 활용해 나만의 멋진 가족신문을 만들 수 있다.

방학숙제로 주어지는 신문 만들기 과제에 대해 어렵고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신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글짓기 능력과, 기사를 구성하고 배열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신문 만들기를 통해 학생의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여보자.

☞ 신문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