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4학년을 올라가면서 담임 선생님께서 학급 신문을 발행 하고 계십니다. 아이가 집에 가지고 오면 부모와 함께 학급 신문을 읽어 보고 선생님께 답장을 씁니다. 첫달에 답장을 쓸려고 하는데 편지지가 적당한 것이 없었어요. 그냥 편지지에 쓸려니 너무 밋밋하고 문방구에 파는 편지지에 쓸려니 그림이 이것 저것 있어서 안 어울렸습니다. 혹시나 싶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니즈폼을 알게 되었고 회원가입을 하고 스승의날 편지지 검색해보니 너무나 적당한 편지지가 나왔어요. 그래서 바로 인쇄해서 편지 쓰고 그 다음달도 다른 편지지 인쇄해서 편지를 썼습니다. 5월이 되어 아들과 스승의날 카드 만들면서 선생님 사랑해요. 도안과 꽃바구니를 오려서 입체 카드도 만들었어요. 카네이션은 아들이 종이 접기를 해서 붙이고 완전 만족 입니다. 5월 학급신문이 왔는데 답장 쓰는것을 깜박해서 다시 니즈폼을 찾았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문구와 함께 카네이션이 인쇄된 편지지가 있어서 이걸로 선택했어요. 둘러 보니 편지지 말고도 다양한 것이 많이 있네요. 물론 정회원이 되어야 누릴 수 있는것이 많지만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늘려 주심 고맙겠습니다. 아무튼 잘 사용하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